미래 의료 – (1) 예비 의료인들은 미래를 잘 대비하고 있을까

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의사, 수의사 등 전문직이라 불리는 직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가장 빠르게 대체할 직업군이 “전문직”이라는 것도 들어보았을까.

실제로 2019년 기준으로, 영상의학 분야에서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폐암, 유방암 등에서 영상전문의의 판단 정확도를 뛰어넘고야 말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2045년, 인공지능이 전 인구의 지능을 뛰어넘는 특이점(singularity)을 마주하기 전 이미 2025년부터, 전문직의 역할이 하나씩 대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늙어서까지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직업을 택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물론 진심으로 생명을 구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미지의 질병을 퇴치하는 업을 바라는 사람이 의료인을 택했다면 스스로의 꿈을 찾아가는 확고한 여정이 펼쳐질 것이다.

나는 2045년이면 세상의 모든 “직업”이라는 “개념”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지금의 10대, 20대는 직업의 안정성을 따지기보다는 스스로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나조차도 적합한 미래를 찾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보고, 듣고, 경험한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펼쳐질 의료의 미래 속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이 될지 매일 고민하는 중이다.

의료인이 되기로 결심했다면, 또는 나와 같은 예비 의료인들이라면, 세상의 변화가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음 책들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1. 청진기가 사라진다 – 에릭 토폴, 2012
  2. 의료,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 김치원, 2016
  3. 청진기가 사라진 이후 – 에릭 토폴, 2018
  4.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 – 이종철, 2018
  5.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의 미래 – 최윤섭, 2020

미래 의료 – (1) 예비 의료인들은 미래를 잘 대비하고 있을까”에 대한 답글 2개

  1. 안녕하세요! 선배님의 블로그를 보고 감명을 받고 궁금한 점들이 많아진 수의대 학생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따로 연락처가 나와있지 않아 댓글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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